창세기 37장에서 유다는 요셉을 종으로 팔면서 아버지에게 요셉의 옷을 보여주며 요셉이 짐승에게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20년 후 그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와 동침한 후 그의 도장, 끈, 지팡이를 보이며 이것이 누구의 것인지 이야기해보라고 합니다. 유다가 아버지에게 한 그대로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내로남불"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실 것입니다.
올 한 해, 부끄러운 일들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화해하고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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