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마리아의 복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1. 29. 11:44

누가복음 1장에서 엘리사벳을 찾아간 마리아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나는 복이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게 될 것이다(눅1:49)"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미혼모로 임신한 것이 뭐가 복이 있다는 뜻일까요? 복이란 잘되는 것만이 아니라, 바른 길을 찾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로서의 사명을 찾았기에 복되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른 길을 가고 있으면, 험한 길이든 편한 길이든 그 길만 가고 있으면 복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사명의 길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기준에 맞춰 살아, 낭비 없는 성공적인 하루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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