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11에서 예수님께서는 고침받은 중풍병자에게 "내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과거를 기억하고 살라는 뜻입니다. 중풍병자였던 너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너를 중풍병자로 알고 있던 사람에게 너의 변화를 보여주어 그들에게도 변화의 기회를 주라는 뜻입니다. 부끄러워하는 과거를 부정하려고만 하면 과거를 이길 수 없고, 미래로 나갈 수 없습니다. 혹시 부끄러워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습니까? 오히려 그것을 잊지마시고 당당히 드러내셔서 점점 변화되어가는 나의 모습을 통해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0) | 2021.01.29 |
---|---|
[칼럼] refresh (0) | 2021.01.29 |
[칼럼] 아름다운 때 (0) | 2021.01.29 |
[칼럼] 마리아의 복 (0) | 2021.01.29 |
[칼럼] 진부함과 참신함 (0) | 2021.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