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로마서 4:16에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되는데,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복을 상속받을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복은 [행위]로 받지만, 하나님의 복은 [관계]로 받습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어떤 관계이냐?"가 내 행위로 받는 복보다 더 큰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복을 받는 길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고향을 떠났고, 믿음으로 25년을 기다려 독자 이삭을 얻었으며, 믿음으로 독자 이삭을 바치려 했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산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물질의 축복과 후손의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들도 물질적으로 어렵지 않고 후손들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내 노력이나 물질로 되기 보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즉 강한 믿음을 가질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드십니까? 걱정이 많으십니까? 사람과 환경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이 아버지 되심을 믿고, 나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시므로, 오늘도 하나님의 후손으로, 믿음의 상속자로 축복을 쌓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