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Freedom of sin

 

로마서 8:1~2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어 저 세상으로 갑니다. 하지만 그 죽음 이후의 삶이 [죄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죽음 이후에 지옥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죄에서 해방되어 죽음 이후에 천국에 갈 수 있는 기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늘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에서 자유하게 되고, 죄에서 자유하게 되면 이 땅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리고, 죽음 이후에 천국에 가게 되므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내게 익숙하고 즐기는 죄를 벗어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영국의 노예제도 폐지를 위해 56년간 귀족들과 싸운 윌리엄 윌버포스 의원은 자신의 힘으로 죄와 싸웠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노예해방이 하나님의 뜻임을 굳게 믿고, 자신을 도와준 "클래펌 공동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들도 편하고 재미있고 욕심나는 것을 끊어버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 뜻임을 굳게 믿고, 교회, 성도들과 함께하면 죄에서 자유하여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천국에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부딪힐 때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시어 죄에서 자유하는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