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11에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참고(7절), 마음을 지키며(8절), 원망하지 말라(9절)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왜냐하면 초대교회 성도 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가정, 사회, 직장에서 쫓겨나 이제는 교회와 주님 밖에 의지할 것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인내하고 마음을 지키고 원망 불평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때 확실하게 주어지는 것이 있다고 야고보는 말합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인내하며, 마음을 지키고 원망하지 않는 자를 자비와 긍휼로 지키십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의지할 것이 있는 부자들은 참지 않고, 마음을 지키지 않으며, 원망 불평함으로 자기 마음대로 살지는 몰라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은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만 의지하며 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만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받아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억울한 일이 있고 답답한 일이 있어도, 인내하고 마음을 지키고 원망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들의 모습을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며, 그런 여러분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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