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수아 1:3에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미 "가나안 땅을 주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주었다"는 [완료형 동사]로 쉽게 말하면 소유권이 이미 이전되었다는 뜻입니다. 가나안땅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유가 된 것을 확실하게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 번째로 사람 때문에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2절) 모세가 죽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하기 때문에 가나안 땅이 이스라엘백성들의 소유가 된 것에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미루지 않고 행동할 때 이미 얻은 것을 더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2절) 세째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할 때 이미 얻은 것은 확실히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8절)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축복, 죄에서의 자유, 일용할 양식, 삶의 평안과 만족을 이미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소유하고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에게 좌지우지되고, 말씀대로 행동하기를 미루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바뀌고 도와주지 않는다 해서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이미 주신 것이지만 빨리 누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사람에게 좌지우지되지 마시고, 말씀대로 행동하시므로,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을 풍성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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