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17에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은 [변함이 없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완벽한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그림자가 없으신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를 [공동번역]에서는 "우리를 그늘에 내버려두지 않는 분"으로 번역하여, 신뢰할 만한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완벽한 신뢰의 대상]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완벽하시고 우리를 그늘에 두기 싫어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온갖 좋은 은사와 선물은 우리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과 세상사람들은 불완전하고 믿을 것이 못 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믿고 환경을 믿고 살아가다가 배신 당하고 어려움을 겪어서 목표를 상실하고 우울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완벽하게 신뢰할 만한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 분을 신뢰하면 모든 은사와 선물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각종 약과 영양제처럼 각각의 상황따라 의지해야 될 여러 가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다른 의지할 것들을 내려놓고 완벽하게 신뢰할 만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여러분들이 원하는 은사 선물들을 풍성히 누리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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