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염려의 원인과 해결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10. 14. 10:11

베드로전서 5:7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염려]는 언제 찾아올까요? 문제가 많다고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염려의 헬라어 단어는 μεριμνάω(메림나오)인데, "마음"이라는 메리조와 "나눈다"라는 누스의 합성어 입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이 나눠진 상태"가 염려인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마음이 나눠지는 것일까요? 마태복음 6:31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환경적 요인으로 하나님과 마음이 나눠지면 염려가 생기는 것입니다. 문제가 많아 염려가 생기는 것 보다, 하나님을 향한 시선이 분산될 때 염려가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염려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근신하고 깨어 기도하면 된다라고 8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염려에 빠져 있는 자를 삼키려고 돌아 다닙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기 때문에 거들떠도 보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문제가 끊이지 않지만, 기도함으로 염려를 물리치고 평안하게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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