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3에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몸이 피곤하고, 마음이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 피곤과 낙심을 이기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쉬면 되고, 두 번째는 문제가 해결되면 됩니다. 그런데 쉴 수 없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피곤과 낙심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그 해결책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거역한 일을 참으신 분, 예수님"을 바라보면 됩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핍박을 이기셨고, 제자들의 배신을 극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고통의 끝]을 이미 경험하신 분이십니다.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피곤과 낙심을 이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비슷한 상황을 겪은 사람 끼리 서로 위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보다 더 큰 고난을 먼저 겪으시고 이기신 분이기에 그분의 위로를 받으면 우리는 피곤과 낙심을 능히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위로를 통해 육신에 피로와 마음의 낙심을 넉넉히 이겨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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