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감사의 표현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4. 21. 09:01

누가복음 17:18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열명의 문둥병자의 병을 고쳐 주셨는데, 이방인 취급받는 사마리아인 문둥병자만 와서 감사하는 내용입니다. 감사를 표현하지 않으면 마치 선물을 사서 포장을 다 해놓았는데 주지 않은 것과 같다고 합니다. 감사를 하면 관계가 더 깊어지고, 결국 더 큰 선물을 받게 되어집니다.

 

우리는 평소 낯설거나 새로운 사람 한테는 감사를 잘 표현해도, 남편 아내 자녀 등,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것에는 인색하지 않았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특별히 우리가 가장 감사에 인색하게 지내는 분이 예수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수님을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지금도 우리의 중보기도하고 계시는데, 예수님께 얼마나 예수님께 감사하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예수님께 감사할 때 나의 부족을 인정하여 겸손하게 되고, 더 큰 주님의 도움을 받게 되며, 주님과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가까운 사람과 예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어, 더욱 더 가까워지고 더 큰 축복과 나눔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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