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하나님의 나라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12. 1. 18:32

 

마태복음 17:21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임합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 저기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 마음에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뜻이 무엇일까요? 하나님 나라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메시아로 마음에 모시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 가는 하나님 나라]와 [이 땅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죽어서 가는 하나님의 나라는 슬픔 고통 고난 자체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하나님 나라는 슬픈 고통 고난이 있지만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의 뜻대로 순종하면 슬픔이 변화하여 기쁨이 되고, 고통이 변하여 축복이 되며, 고난이 변화의 면류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삶을 사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느냐 아니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 뜻과 상황에 맞추어 판단하지 마시고, 예수님의 뜻대로 판단하심으로, 슬픔과 고통과 고난이 있지만 그것이 변하여 기쁨과 축복과 면류관으로 변하는 천국을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들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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