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분노 죽이기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1. 12. 17:18

 

베드로전서 2:21에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4:31에서 "악독, 노함, 분냄, 비방을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할까요? 인류는 분노로 인하여 갈등하고 전쟁하고 죽이고 결국 다 같이 망하는 일들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성경 속 아담 가인 노아 모세 다윗 가롯유다 등도 평소에 잘하다가 한번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서 인생의 오점을 남기는 것들을 봅니다. 그런데 에베소서 4:31 말씀에서는 "분노를 죽일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분노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이 베드로전서 2:21에 나오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본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환영했던 유대군중들이 돌변하여 예수님을 비난하고 침밷고 조롱하고 돌로 쳤을 때에도 그 고난을 참고 분노를 다스리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들도 내가 잘못한 것이 없더라도, 고난을 참으사 분노를 다스리신 예수님을 묵상하면 분노를 죽일 수 있는 것입니다.

 

서로 지적하고 야단치고 화낸다고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처럼 고난을 당할지라도 분노를 다스리고 참으셔서, 내가 속한 가정과 직장과 교회를 평화의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성도의 확신  (0) 2024.01.12
[칼럼] 최신 자녀 신앙양육법  (0) 2024.01.12
[칼럼] 이름을 빛내는 법  (0) 2024.01.12
[칼럼] 최고의 공동체  (0) 2024.01.12
[칼럼] 변하지 않는 것들  (1)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