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참된 만족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3. 8. 15:49

 

요한복음 7:28에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초막절 끝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의 최대 명절로 우리의 추수감사절, 추석과 같이 풍성한 명절입니다. 그런데 그 풍성함으로도 채울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영적인 만족]입니다. 그 영적인 만족은 예수님으로부터 나오는 [생수의 강]과 같은 "은혜"를 받아야만 만족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족]이라는 것은 극히 주관적이지만, 내가 조절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많이 가졌다고 만족하지 않을 수 있고, 적게 가져도 만족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질과 쾌락으로 만족을 누려도, 영적인 갈망이 해결되지 않으면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른 만족의 기준과 영적인 갈망을 채워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 중에서도 육적인 만족을 위해 욕심을 부리고, 영적인 갈망을 채우지 않아 계속 갈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고 영적인 갈망을 채워 만족하는 성도들이 많은 교회는, 성도들을 바르게 인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신 일용할 양식에 만족하고, 말씀 기도 봉사 전도를 통한 영적인 만족으로 참된 만족을 누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우리 주변 성도들과 가족 지인들을 참된 만족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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