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28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역에 가셔서 가나안 여인을 만났습니다. 이 가나안 여인은 딸이 귀신 들려 예수님께 고쳐 달라고 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만 은혜를 베푸시지 이방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지 않는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런데도이 여인은 끝까지 예수님께 부탁하여 은혜를 받아 딸의 귀신은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께 은혜를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는 겸손하게 예수님께 부탁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자신은 도움이 필요한 자임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예수님이 허락하실 때까지 인내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자신에게 위로가 필요함을 인정하는 자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남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다 해결할 수 있고 잘 살 수 있다라는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그런 착각에 빠져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설사 내가 원하는 때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은혜를 받지 못하더라도, 겸손히 부탁하고 인내하면 하나님의 위로는 반드시 우리에게 주어지는 줄로 믿으시고, 주님의 위로를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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