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찬양의 이유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9. 20. 17:08

 

빌립보서 1:20에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창조하신 이유가 찬송 받으시기 위함이다(사43: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 시간이나 평소에 하나님께 찬송드립니다. 찬송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떤 분들은 예배 순서에 있으니까, 내 즐거움과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찬송을 드려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것은 찬송의 진정한 이유가 아닙니다. 무엇이 찬송의 이유일까요? 오늘 말씀에서 "내 몸에서 예수님이 존귀히 여김을 받으시기 위해 찬송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면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죽어서 잃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자세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때, 하나님은 영광 받으시고 우리를 주목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5:8에 "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으로는 멀도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형식적으로, 내 기쁨을 위해,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고 찬송하지 마시고, 살고 죽는 것보다 예수님이 존귀하게 높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 찬송 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예배와 평소에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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