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은혜를 경험하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9. 13. 18:48

 

시편 27:14에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 27편에서 다윗은 과거의 하나님이 악인과 위험해서 건져 주셨음을 찬양하고 있습니다(1~6절) 그런데 현재 또 고난을 당하여 어려움을 만났습니다(7~12절) 하지만 그것에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다리겠다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 오늘 시편인 것입니다.(13~14절)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문제는 끊이지 않고,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속에서 불안해하고 슬퍼해야만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른 성도라면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돕고 계심을 우리는 경험하게 됩니다. 그 경험을 기억하며 오늘의 문제를 주님께 맡길 때 우리는 슬픔이 아니라, 기쁨과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필요한 것이 [기다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응답이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법으로 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은혜가 있었지만 오늘의 고난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 계십니까?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기다리며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여러분들을 그 문제와 고난에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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