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항상 즐거워 하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9. 13. 18:46

 

로마서 5:2에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살전5:16, 마5:12, 눅6:22, 빌4:4) 그런데 문제 많고, 고난 당하고, 예수 믿느라고 핍박과 욕을 먹는 고통 많은 이 세상에서 항상 기뻐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오늘 말씀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면 즐거워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영광]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시어 죄를 사해 주시고, 하나님과 화평하여 자녀가 되었으며, 천국소망을 얻게 된 것이 우리의 영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천국소망과 면류관의 영광을 묵상할 때, 우리는 고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요즘은 당연히 기뻐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래도 기쁨을 얻어 보려고 술을 먹고 여행을 가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기뻐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고난과 핍박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는 사람들 입니다. 고린도후서 6:10에는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한다"고 말씀하고 있고, 시편30:5에는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어도 아침에는 기쁨이 온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즐거울 것이 없어도, 핍박 많은 세상이라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죽어도 천국 가서 면류관 누린다."는 것을 묵상하면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주어진 강점인 천국 소망과 면류관을 묵상하며, 문제와 고난과 핍박이 많은 세상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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