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6:11~12에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마지막 유언과 같은 말씀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 말씀의 끝은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입니다. 첫째는 세상의 기준을 합리화는 변론과 물질의 유혹을 버리라는 것이고, 둘째는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 인내와 온유와 같은 말씀의 내용들을 따르라는 것이며, 셋째는 교회, 사명, 복음과 같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을 계속 힘쓰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습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신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은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성도로서 세상의 기준과 유혹에 타협하지 않고, 주신 말씀을 따르며, 맡은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는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줄로 믿으시고, 오늘 하루도 다른 성도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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