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성령이 하시는 일들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9. 7. 14:22

 

요한일서 2:24에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말세지말의 시대에 성령께서는 어떤 일을 하실까요? 첫째는 말씀 속에서 진리를 깨 닫게 하십니다.(요일2:21)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이고 우리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게 하십니다.(요일2:22) 셋째는 하나님 아버지 곁으로 더 가까이 오게 하십니다.(요일2:24) 이것이 말세지말의 시대에 우리에게 성령이 필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성령께서 은사를 주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세 때에는 진리를 깨닫게 하는 성령, 예수를 주라 고백하게 하는 성령, 하나님 곁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울트라 마라톤 대회]라는 경기가 있습니다. 이 경기는 며칠 동안 수백km를 달리는 경기입니다. 멀쩡한 사람도 달리기 힘든데 시각장애인이 이 경기를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완주 한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어떻게 해서 완주를 했을까요? 혼자 한 것이 아니라 함께 달려주는 안내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한치 앞을 모르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고 나서면 시각장애인이 사막이나 광야를 혼자 달려가는 것과 똑같은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고 있습니까? 오늘 하루도 말세에 때에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실 성령을 구함으로, 돌아가지 말고 고생하지 말고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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