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예수님의 첫인상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9. 27. 18:47

 

사도행전 10:38에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 베드로가 백부장 고넬료의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고넬료는 유대인은 알아도 예수님에 대해선 잘 몰랐습니다. 그런 고넬료에게 베드로는 예수님을 소개하면서 제일 먼저 소개한 내용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은 "선을 행하는 일에 힘쓰신 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배, 기도, 전도, 헌금 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선을 행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믿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 사람들과 교회와의 접촉점이 됩니다.

 

우리들도 전도를 할 때,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고 관심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여 줘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선한 일]인 것입니다. 선한 일은 한두 번의 "행동"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습관"에서 보여집니다. 평소 한가지씩이라도 착한 일을 하려고 애를 쓰고, 나보다 남의 기쁨을 우선 시 하며, 하루의 성공의 기준을 선한 일에 둘 때 우리의 삶 속에 선한 일은 자리 잡게 됩니다. 예수님처럼 선한 일에 힘쓰는 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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