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13에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난당하는 자는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난 당할 때 왜 기도해야 할까요?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고난을 막아주시거나,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난의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고난 당할 때 기도하지 말고 평소에 자주 기도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된다는 확신이 있으면 사소한 것까지라도 자주자주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해서 응답된다는 믿음이 부족하니까 더 믿음이 가는 사람이나 경험을 의지하다가, 안 되면 하나님께 부탁하게 되고, 그러면 이미 겪어야 될 고난은 다 겪고 난 이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믿음으로 먼저 기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감사를 연습]하면 됩니다. 감사를 하다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힘과 능력을 주셨는지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게 됩니다. 그러면 내가 가진 것보다,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보다 더 많이 하나님을 믿게 되고, 그 믿음으로 평소에 자주 자주 기도하면 고난을 겪지 않고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감사 노트에 감사를 써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하신 일이 기억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생각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더 믿게 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커지면 평소에 기도하게 되어 고난을 당하지 않고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아서 믿음이 부족해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부끄 러운 일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를 연습하므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더 커져서, 평소에 기도하여 부끄러울 일이 없는 삶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감사와 승리 (0) | 2024.11.15 |
---|---|
[칼럼] 흔들림 없는 감사 (1) | 2024.11.15 |
[칼럼] 감사와 인내 (0) | 2024.11.15 |
[칼럼] 마침표와 쉼표 (0) | 2024.11.08 |
[칼럼] 성도와 고난 (2)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