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확신의 근거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5. 1. 3. 18:46

빌립보서 1:6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빌립보 교회를 위해 기도한 것이 다 응답될 것을 믿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복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왜 기도 응답에 확신에 근거가 될까요? 첫째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지상 명령이 복음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면 그 복음을 잘 전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나머지는 다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이 직접 하실 수 없고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 복음증거이기 때문에 그 사명을 감당할 때 나머지를 다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셋째는 주님이 다시 오시려면 또 끝까지 복음이 전해져야 되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 때 우리의 필요를 다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2025년도에는 가족 친지 이웃 지인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삶의 중심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내가 필요로 하는 가정 자녀 직장 사업 건강 개인적인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이 채워 주실 것입니다. 올 한해, 복음을 전함으로 기도 응답에 확신에 근거를 삼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섬기는 곳이 천국이다  (0) 2025.01.03
[칼럼] 무엇이 중한가?  (0) 2025.01.03
[칼럼] 벗어야 입습니다  (0) 2025.01.03
[칼럼] 새해의 마음가짐  (0) 2025.01.03
[칼럼] 고통이 고통을 이긴다  (2)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