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능력있는 성도

 

로마서 5:5에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으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예배에 나와야 하고, 말씀과 기도 생활을 해야 하며, 봉사와 전도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지치고 힘들 것 같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더 능력 있게 된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자동차를 오래 사용하려면 자주 타지 않으면 된다라고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먼지가 앉고 녹이 슬어 오히려 자동차의 수명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오래 타려면 매일 적당히 사용하여 기름과 전기가 자동차에 규칙적으로 흐르게끔 해야 된다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에서 쉰다고 생기와 능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성취감을 느낄 때 생기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며 생활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생기 있는 삶, 능력 있는 삶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의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