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 9:4~5에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미워하고, 예수 믿는 사람을 잡으러 다니던, 예수님과 정반대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180도 바뀔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변화는 만남으로부터 시작하고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만나면 변화됩니다. 노아도 하나님을 만나고 방주를 만들었고,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만나고 가나안 땅으로 왔으며, 모세도 하나님을 만나고 이스라엘 민족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날 마음도 없고 만날 기회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만남을 주선해 주는 [만남의 주선자]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자녀 가족 지인들의 만남의 주선자가 되어 주어야지만 우리 주변 사람들은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노력해도 변화가 없고 결국은 실패했다고요? 그렇다면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까?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계속 만남을 시도하고 노력하다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버리고 물고기 잡으러 갔다가 예수님께 사랑 고백을 했듯이 결국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복음의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지인들의 만남의 주선자가 되어 만남을 위해 노력하심으로, 복음의 열매를 맺으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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