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기다림의 유익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6. 2. 6. 18:02

 

잠언 13:12에 "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잠언은 실존적이고 현실적인 신앙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데, 오늘 말씀은 기도의 실존적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기도는 곧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디 이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기도하면 결국 이루어지게 되어 있고 생명나무와 같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내게 주어진다는 말씀이 오늘 말씀인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기도와 기다림은 뗄 수 없고, 기도응답 못지않게 기다림도 유익이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다림의 유익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때에 나를 맞추게 되고, 둘째는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게 되며, 셋째는 결국 더 좋은 것을 받게 되는 유익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기다리지 못해 좋은 것을 놓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신앙생활은 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다릴 때 그 기다림 자체에도 큰 유익이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기다림으로 하나님의 때에 나를 맞추고,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어, 더 좋은 응답을 경험하는 유익을 얻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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