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77:9에 "하나님이 은혜 베푸심을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 긍휼을 막으셨는가 하였나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고난 중에서 하나님에 대한 의심을 가진 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는가?"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긍휼을 베풀지 않으시나?" 하는 의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의심이 이 사람을 망하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으로 나아가 확신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요즘 교회 다니는 분들 중에 "그렇다 치고" 신앙생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가족들이 교회를 다니니까, 이미 교회를 오래 다녔으니까, 믿어지지 않아도 "그렇다 치고" 신앙생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 때 그 의심을 그렇다 치고 그냥 두지 마시고, 해결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첫째는 하나님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게 문제가 있음을 인정해야 하고(10), 둘째는 하나님이 보이진 않지만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느끼려고 애를 써야 하며(11), 셋째는 적은 믿음이라도 입으로 고백해야(12) 우리의 의심은 점점 줄어들고, 주님이 선물로 믿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도마는 의심이 많았지만, 그 의심을 그냥 두지 않고 "주님의 못 자국을 만져 봐야 되겠다"라고 드러냈더니,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 주셔서, 인도에까지 복음을 전하는 신실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의심이 생길 때, 그 의심을 해결하기 위해 새벽에 나와 기도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흔적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그래서 작은 변화와 체험이라도 감사를 고백할 때, 우리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고 즐겁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 될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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