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관계의 핵심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6. 4. 17. 17:10

 

골로새서 1:24에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억울해 하지 않고 "예수님의 남은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운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만을 위해서 고난 당하는 것이 아니라, 골로새교회를 위해서도 고난 당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골로새교회를 직접 개척하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골로새교회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골로새교회와의 관계가 깊지 못했는데, 자신이 감옥에 갇혀서 고난 당하는 것 또한 골로새교회를 위한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골로새교회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를 위해 [수고하는 노력]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없다면 그 관계는 희미해지게 되고 결국 쉽게 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부모자식, 스승과 제자, 회사 동료 지간에도 서로를 위한 수고를 하지 않고 형식적인 관계만 유지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할 때 그 관계는 쉽게 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내가 속한 곳에서 돈독한 관계를 맺기 위해 서로를 위해 수고하므로 가정, 직장, 교혹에서 든든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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