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7:1에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 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에는 흠과 악질이 없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흠"이란 외부적인 상처를 말하고, "악질"이란 내부적인 질병을 말합니다. 제물에 흠과 질병이 없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키우는 사람이 정성을 다해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정성을 다해 제물을 준비하고 하나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은 기뻐 흠향하시고 그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현대사회가 형식을 중요시하지 않는 포스트모더니즘 세상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거룩과 정성의 모습까지 흐려지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과거의 교회들은 예배당에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