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262

[사진] 새 사택에서의 첫 가정예배 ^^

최악의 상황은 물질적, 건강적, 상황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목표를 잃어버리고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말씀을 나눌 때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가족을 떠나고, 친구를 잃어버리는 삶이 진짜 불행한 삶이라는 말씀을 나눴습니다. 아이들의 나눔이 점점 깊어져서 너무 감사하네요^^

사진들 2021.10.31

[사진] 사택 이사했어요^^

개척하고 1년 후에 이사해서 7년여간 생활했던 18평 방2칸 사택입니다. 곰팡이가 많아 감기에 자주 걸렸고, 지하 창고에 모기가 많아 헌혈을 많이 했고, 배관이 막혀 오수가 역류하기도 했지만, 치매걸리신 아버지를 5년간 모셨고, 넓은 마당이 있어 집 앞 캠핑도 하고, 차도 마당에 주차하고, 화단에서 방울토마토, 방아잎도 키워 먹은 추억의 집입니다^^ 지금은 새성전 근처 2평 넓어진 20평 단독주택으로 이사했어요. 여기는 방이 3개나 있어요^^ 이곳에서도 가족의 사랑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사진들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