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본래의 모습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8. 20. 12:40

 

사도행전 6장7절에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여 예루살렘의 제자의 수가 많아지고 제사장의 무리도 하나님께 복종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로부터 핍박받던 제자들과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런 [상황의 역전]을 이루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일곱 집사를 세운 덕분이었습니다. 12제자가 자신의 권한을 고집하지 않고 일곱집사에게 나눠 줌으로 교회 내부의 갈등은 해결되고, 12제자가 말씀과 기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예루살렘교회의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본래의 모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망각하고 무작정 남을 따라 하다 보면, 남 같이 되지도 않고 자신의 본래의 모습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본래의 모습은 예배하고, 말씀 읽고, 기도 하고, 섬기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코로나든 암이든 가정의 어려움이 든 자신의 본 모습을 유지하다보면 문제를 극복할 기회를 얻게되는 것 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답게 삶의 문제를 해결할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까?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당당히 사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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