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2:9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약한 점을 자랑한다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약한 부분은 숨기기 마련인데 왜 자랑한다고 말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내가 약해야 예수님의 능력이 내게 머물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약하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부족하고 쓸모없다는 뜻이 아니라, 나름의 힘과 능력이 있지만 주님께 순종 한다는 뜻입니다. 사장이 순종 하지 않는 사람을 옆에 두는 경우는 없습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을 그대로 받아 자신의 일을 함께 해줄 사람을 원하고 찾는 것입니다. 직원은 그 사장의 지시에 따라 성실히 일해 회사가 성장함과 동시에 인정받고 많은 월급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주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십니까? 주님은 내가 도와줘야 무슨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라 내가 없어도 모든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다만 내가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동참하고자 할 때 우리 또한 주님의 일을 함께 하므로 강하고 인정받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능력이 내게 머물러 주님이 드러나고 나 또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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