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사랑의 증거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1. 12. 3. 09:05

 

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지만 예수님은 다시 두 번을 더 질문하시며,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랑에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그 증거는 행동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증거로, 제자들과 무리들을 모아 40일간 기도해 성령을 받았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목숨을 걸고 전도했으며,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를 전도하여 성령님을 받게 했고, 십자가에 꺼꾸로 못 박혀 순교함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증거를 남겼습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것도 이와 같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도 말씀과 기도, 예배와 봉사, 헌신의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가족과 주님께 사랑의 증거를 행동으로 보여줌으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증거를 남기는 그리스도인 되시길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참된 평안  (0) 2021.12.03
[칼럼] 진정한 나  (0) 2021.12.03
[칼럼] 진정한 성공  (0) 2021.12.03
[칼럼] 약할 때 강함 되시네  (0) 2021.12.03
[칼럼] 황금율 & 백분율  (0)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