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더 역사하시도록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4. 29. 14:55

 

시편118:6에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 118편은 "성전에 올라가며 부른 노래" 입니다. 광야를 떠돌다가 가나안땅을 차지하고, 나라를 세워 성전을 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올라갈 때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겠습니까? 그런데 성전은 성전자체도 축복이지만, 축복의 도구 입니다. 그래서 성전에 올라갈 때마다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기 위해, 이 시편을 노래로 불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더 역사 하시도록] 하려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입에서 감사가 끊어지면 안됩니다(1절). 두번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되, 경외하며, 약속을 지키며 사랑해야 합니다(4절). 세 번째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피해야 성전을 통해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8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주세움교회 새 성전 자체가 축복이기도 하지만, 축복의 통로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올 때마다 우리 입술에 감사가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피할 때 우리는 이 교회를 통해 더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피함으로 더 역사하시는 은혜를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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