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고침받을 용기

마태복음 12:13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시니 태어날 때부터 손이 펴지지 않는, 조막손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고치려고 하자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사람을 고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손을 내밀라"고 하시니, 그 사람은 눈치가 보였지만 예수님을 믿고 손을 내밀어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누굴까요? 바로 손마른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고, 예수님께 자신의 문제를 의탁했으며, 그 결과 고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내게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예수님을 의지하여 해결 받아야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요, 용기는 사람인 것입니다. 당신의 삶의 문제를 당신은 얼마나 인지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예수님이나 믿을 만한 사람한테 고백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고침 받을 용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 문제를 나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고백하고 고침 받으므로, 문제 많은 세상에서 문제를 극복하고, 문제가 와도 항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