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행함의 가치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2. 11. 25. 09:47

야고보서 2:22에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있어 행함(예배, 봉사, 헌금, 전도, 사랑, 용서)이란 부담스러운 숙제와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성경에서는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여 진다"라고 말씀하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부담스럽지 않고 보람 있는 행함을 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먼저 [믿음]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행하면 마땅히 감사 하므로 기쁘게 행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내 신념]을 따라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행하면, 그 행함은 힘들고 불편하기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에서 명령하는 대로 행하면, 당장은 이해가 안 되고 불편해도 나중에는 반드시 보람되고 기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내 뜻과 의지]대로만 행동하면 그 결과는 더 당황스러운 일과 생각지 못한 문제들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좋았던 철학자 파스칼에게 친구가 다가와 "나도 너처럼 믿음이 좋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때 파스칼은 "나처럼 행동하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들도 바른 믿음과 말씀에 바탕하여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의 뜻대로 행동하므로, 행함이 부담과 족쇄가 아니라 기쁨과 감사함으로 변하여 우리의 믿음을 증명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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