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13에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자유의 종교"입니다. 요한복음 8:32에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는 말씀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는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라"고 했고, "서로 종노릇하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에는 자유가 없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은 [참된 자유를 얻는 방법]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될까요? 첫째로는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면 안됩니다. 이것은 내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로는 서로 종노릇 해야 합니다. 이것은 서로 [배려]해야 서로 불편하지 않고 모두 만족하는 자유를 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정리하면 우리가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서로를 배려할 때, 우리는 무질서한 방종적 자유가 아닌, 나와 모두가 행복한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세상은 무법천지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도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면서 살면 무법천지에 모두 불편한 자유를 누리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서로 배려할 때, 모두가 행복한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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