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1에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은 끝이 좋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끝이 좋기 위해서 이들은 성실하게 [믿음의 경주]를 하였습니다. 그 경주를 하는 동안에는 얽매이는 것 없이,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움직이고 일하였기 때문에, 끝이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난한 땅"이란 경기장에서 주님 뜻대로 순종하여 믿음이 조상이 되었고, 요셉은 "이집트"라는 경기장에서 12년 노예생활에 순종함으로 이집트 총리가 되는 축복을 받았으며,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지팡이하나 들고 순종하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땅을 선물하는 축복 얻었고, 바울은 "소아시아, 그리스, 로마땅"에 복음을 전하므로 위대한 복음 전도자의 존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쉬고 싶고 일을 덜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일을 해야 될 때는 해야지만 끝이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경주 중]입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인생의 경주를 성실하게 할 때, 주님은 우리 인생의 끝에 자녀들이 형통하고, 말년에 건강과 물질의 복을 받으며, 죽음의 문턱도 쉽게 넘어가게 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오늘 하루 내가 해야 될 삶의 경주에 충실하심으로, 끝이 좋은 인생을 준비해 나가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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