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기대되는 기다림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2. 17. 17:28

시편 33:20~21에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인간은 시간의 메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기다리는 일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목적지를 향해 갈 때는 기다림이 지루하고, 시험을 친 후에는 걱정하며 기다리게 되며, 전쟁이나 재난을 겪은 다음에 기다림은 두렵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지루하고 걱정되고 두려운 기다림을 [기대되는 기다림]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바라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걱정하면서 기다릴 때 기도하면 도움을 주셔서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고, 어디서 문제가 생길지 몰라 걱정하고 있을 때에는 우리의 방패가 되어 기다림을 기대감으로 바꿔 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이삭을 기다리지 못해 이스마엘을 낳아 근심이 더 커진 것처럼, 하나님의 뜻이 분명한데 기다리지 못하면 우리에게 더 큰 문제가 생깁니다.

 

걱정과 두려움으로 기다리고 계신 문제가 있습니까? 기도합시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걱정과 두려움의 기다림을 기대가 되는 기다림으로 바꿔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도를 통해 걱정과 두려움의 기다림을 기대가 되는 기다림으로 바꿔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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