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빛의 중요성

요한복음 8:12에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빛은 그 자체가 밝고 신기하고 대단하고 화려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 빛만을 뚫어져라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빛을 통하여 주변을 보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바르게 행동하게 되며,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것은 예수님 당신이 신기하고 대단하고 화려하다고 인정받으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인간이 누구인지 알게 하고, 바르게 행동하게 하며, 열매맺는 삶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우리들도 예수님을 믿으면서 신기하고 짜릿한 것만 쫓지 말고, 인간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열매 맺는 삶을 사는지를 깨닫고 사랑할 때 우리 예수님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신기하고 짜릿한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예수님이 밝혀주신 세상을 바라보며, 바르게 알고 바르게 행동하여, 열매를 맺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날마다 변화되고 발전하는 삶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