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0:18에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남의 칭찬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자기를 칭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이 말씀이 고린도교회에 보내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는 물질, 명예, 지식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나는 이런 점이 뛰어납니다"라고 자랑하는 성도들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바울파, 아볼로파, 베드로파, 그리스도파 등 파벌이 나눠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판단과 나의 판단에 의해 나를 칭찬하면, 그 책임도 사람들과 나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평가에 맞춰 나를 칭찬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목표 삼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주님이 잘했다고 하시면 그것으로 만족할 때, 주님은 우리를 책임지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고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평가와 나의 판단에 갖혀 주님의 뜻을 거스르지 마시고, 주님이 칭찬하시는 일에 집중하시므로 주님이 책임지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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