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9:21에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뜻과 같을 수도 있지만 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의 뜻에 우리를 맞춰야 된다."는 것이 오늘 말씀의 내용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하나님과 내 뜻이 거의 일치한다고 생각하는 성도의 경우,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뜻대로 결정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 계획은 문제가 생겨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하나님께 기도로 묻고 인도를 받아서 쉽게 정복해지만, 아이성은 하나님께 묻지 않아서 계속 점령이 실패했던 것과 같은 맥락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굴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뜻과 하나님의 뜻이 같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더 크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나에게 더 좋은 일이라는 사실을 믿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내 생각보다 좋다."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은 나보다 더 크신 분이고 나는 5분 앞을 모르며, 하나님께 굴복하는 것이 결국은 나에게 좋은 일인 것을 믿으시고, 하나님께 굴복함으로 하나님과 더욱더 가까워지고 결국 하나님의 돌봄과 축복을 더 많이 받게 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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