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4~5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그리스도인은 [살아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날마다 생기있고 살아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연"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연은 바람이 불면 가만히 서 있어도 하늘로 살아날아 올라가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면 열심히 뛰어도 날지 않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바람이 불면 우리는 날마다 살아 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바람"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주시고, 우리를 위해 날마다 일하고 계시며, 우리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날마다 살아, 하늘 오르고 날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내 기도가 응답이 안 되는 이유도 하나님이 안 들어주는게 아니라 내게 더 좋을 때 좋은 방법으로 들어주시기 위해서라고 있는 것을 믿는 것 입니다. 둘째로 내가 죄를 짓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절대 나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셋째로 내가 인내하고 수고하는 것은 반드시 30배 60배 100배로 갚아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때 우리는 날마다 살아 움직이며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의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 남들은 이룰 수 없는 축복의 저 하늘 너머로 날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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