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12에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그리스도인이 입어야 될 옷 중에 [오래참음의 옷]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남들이 그리스도인을 볼 때 [인내의 옷]을 입고 있으면 그리스도인으로 보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인내의 옷을 입고 남을 "용서"하고 "사랑"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받게 되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참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고, 자기 기분과 목표대로 즉각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해선 안 됩니다. 인내를 옷을 입고 내 생각, 감정, 목표가 있어도 참고 사랑하고 용서할 때, 비로소 상대방은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하게 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인내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한심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리스도인 다운 옷을 입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며, 인내를 통해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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