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생명의 길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3. 12. 14. 07:51

 

열왕기상 19:4에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엘리야는 브엘세바에 왔습니다. 왜 왔을까요?"자살" 하려고 왔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갈멜산에서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우상숭배 선지자 850명과 싸워 이기고, 가뭄을 해결한 엘리야가 어떻게 이렇게 겁을 먹고 있을까요? 그것은 북이스라엘 왕비 이세벨이 죽인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자살을 하려고 브엘세바까지 왔지만 엘리야는 죽지 않고 회복되어 북이스라엘로 돌아 갔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엘리야의 [의도]는 잘못되었지만, [길]이 생명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이 계신 곳, 생명의 길로 갔기 때문에 잘못된 의도를 가졌었더라도 살아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힘들고 어려워 죽고 싶고, 세상과 사람들이 원망스럽고, 내 자신이 너무 우울하게 생각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나오면 하나님 우리를 어루만지시고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시어, 다시 새힘을 주시고 새출발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번이나 하나님께 나아가십니까? 아침에 일어난 후, 식사하기 전, 잠자리 들기 전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아, 죽고 싶은 마음이 살고 싶은 마음으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열정적인 마음으로 바뀌어, 못 이루는 일이 없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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