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베들레헴은 과거에도 작은 동네였고, 현재도 성지순례객이 없으면 마땅한 수입원이 없는 아주 초라한 동네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배들레헴은 결코 작지 않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베들레헴에서 인류의 죄를 해결해 주실 구세주 되신 예수님이 탄생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우리가 처한 경제 건강 사회적 상황이 좋지 못하고, 내 삶에 닥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 때, 나를 한없이 초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결코 초라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 "공기" "가족" 등과 같이 가장 소중한 것들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우리 가까이 있는 것들입니다. 예수님도 우리가 잊고 지낼 정도로 언제나, 가까이 계시지만, 그분을 생각하고 의지할 때 우리는 참 자유와 평강,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나는 절대 망할 수 없고, 나는 절대 초라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예수님 안에서 참 자유와 만족과 미래에 대한 기대 속에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평화의 사자 (0) | 2023.12.30 |
---|---|
[칼럼] 인류의 중심 (1) | 2023.12.22 |
[칼럼] 분노의 덫 (0) | 2023.12.22 |
[칼럼] 남겨야 할 것 (0) | 2023.12.22 |
[칼럼] 빛나는 사람 (0) | 2023.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