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그리스도의 향기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2. 2. 08:48

 

고린도후서 2:15에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 몸의 향기는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샴푸 세제 향수로 인해 덧 입혀진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 몸에서 향기가 나려면 향기를 [선택]해야 하고 [꾸준히] 발라야 되며, 다른 사람과 [접촉]하여 그 향기를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성도들도 세상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와 말씀과 기도로 주님 곁에 머물면 주님이 은혜를 주십니다. 그 은혜를 나 혼자 간직하고 누리는 것이 아니라, 봉사 섬김 전도로 나누라고 주신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여 나눌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의 향기를 남들에게 전달하여 더 큰 주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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