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범사에 감사하려면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5. 10. 18:44

 

디모데전서 4:4~5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질병 실패 배신 실수도 감사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은 모두 선하기 때문에 그것 또한 감사해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것도 감사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막상 감사하려고 하니 쉽지 않은 것 또한 현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질병 실패 배신 실수 같은 감사하기 힘든 상황도 감사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은 감사하기 힘든 것들을 자세히 살펴 그 속에서도 감사거리를 발견하게 해 줍니다. [기도]는 문제를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감사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오게 하는 도구가 됩니다. 이처럼 말씀과 기도로 문제를 바라볼 때 어떠한 것에서도 감사를 찾고 감사함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

 

"깨끗한 사람"의 곁에는 더러운 것도 깨끗해 집니다. "거룩한 사람" 곁에는 모든 것이 거룩해집니다. 거룩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으로, 당연히 불평 불만 해야 될 것도 말씀으로 살피고 기도로 능력을 받아 감사함으로, 감사가 메마른이 시대에 풍성한 감사의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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