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전담백 主前淡白 2024. 5. 10. 18:47

 

시편 40:1~2에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웅덩이에 빠진 우리를 끌어 올리시며 우리의 발을 반석 위에 견고하게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려면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기다리고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인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내하는 동안은 아무런 변화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밤에 일하시고 우리의 등 뒤에서 일하시고 우리가 보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믿고 기다릴 때 우리는 인내 뒤에 오는 소망을 맛볼 수 있고 앞당길 수 있으며 내 뜻과 다른 소망이라 할지라도 감사하게 되어 믿음이 자라 더 큰 고난도 잘 견디게 되는 것입니다.

 

1940년도에 뉴욕 빈민가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이혼하여 식당 종업원을 전전하고 노숙까지 했던 한 사람이 연기를 좋아하여 인내하였더니 "알 바치노"라는 유명한 영화배우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아버지가 공무원으로 부자여서 유학까지 갔지만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고 사망하시자 귀국하여 허드랜 일을 하며 노숙까지 했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숙할 때 누군가 신문지를 덮어 주어서 "나도 힘이 생기면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기도했더니 어떤 방송국PD 집 아이 과외를 하게 되었고, 그 PD의 소개로 연예인이 된 사람이 "탤런트 최수종 장로"입니다. 이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원망과 불평으로 세월을 낭비하고 하느냐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인내하여 소망을 보느냐는 당신의 결정과 행동에 달려 있는줄 믿고 인내하심으로 소망의 날을 앞당기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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