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인간이 그토록 원하는 건강, 학식, 권력, 인기는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역사와 국가는 영원합니까? 이 세상에 수천년을 지속한 나라는 없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이 한번은 사교 파티를 마친 후 밤에 마차를 타고 귀가하다가 마차에 깔려 죽을 뻔 했는데, 그 때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도도히 흐르는 세느강을 보면서, 인생의 덧없음과 영원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 인생의 모든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죽음 앞에서 젊음과 명성, 세상의 부귀 영화 권세가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인가?” 이 일은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건을 사도 오래 쓸 것, 사람을 사귀어도 오래 사귈 사람을 선택하듯이, 인간은 비용과 효율을 고려해 오..